[국제학술대회 관산학 MOU 체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K-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박차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5-09-03 10:01   24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K-푸드테크 생태계 구축 박차 !!

지난달 27일 여수에서 관-산-학 통합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회장 강성국)가 주최하고, K-푸드테크 관련 27개 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K-푸드테크 관․산․학 통합 업무협약' 체결식이 지난달 2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27일~29일까지 ‘Transforming Food Science with Next-Gen Technologies: From Concept to Application’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46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식품산업(K-Food) 기반의 기관, 산업계, 학계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기술-인재가 순환되는 협업 모델 형성하고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을 비롯해 식품안전정보원과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기관 대표로 참여했고,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등 전국 규모의 푸드테크협회가 참여했다.

기업은 광동제약㈜, ㈜케이앤피푸드, 좋은영농조합법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청애진심, (유)대한물산, ㈜미라클랩, ㈜리하베스트, 어반랩스㈜, 티즌, ㈜어라운드블루, 브라운스킨㈜, ㈜젠바이오그룹, ㈜세니젠, ㈜더브레드블루, ㈜서비, ㈜이포에이, ㈜팜킷, ㈜해신, 농업회사법인 ㈜명진, ㈜인사이트에프아이 등 총 21개의 중견 및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K-푸드테크 생태계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강성국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회장은 "식품저장유통 기술과 K-푸드테크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산학이 하나가 되어 K-푸드테크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은 "K-푸드테크 분야 관산학 협의와 정책 및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장은 "지역 특화 농산물인 버섯을 중심으로 한 K-푸드테크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동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회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 기관들은 ▲식품저장유통 기술과 K-푸드테크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술 개발 ▲K-푸드테크 분야 관산학 협의 및 정책·규제 개선 의견 수렴 ▲K-푸드테크 기업 컨설팅 및 스타트업 육성 지원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년간 유효하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는 협약 기간과 함께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여,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푸드테크 생태계의 체계적인 육성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K-푸드테크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NGTV  http://www.ngtv.tv/news/articleView.html?idxno=117974